▲내일(26일) 오후 날씨 전망. 출처=다음/케이웨더 |
26일 박근혜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릴 서울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26일은 아침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으나 낮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부터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않아 활동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강원 영서 등 일부 지역은 아침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일요일(27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큰 폭으로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4도, 저녁 무렵에는 2~4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대전과 전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7도, 부산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27일)은 기온이 더 올라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으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김의화 기자
▲ 서울 중구지역의 내일(26일) 오후 날씨 전망.출처=다음/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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