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썰전·연합DB |
오늘(24일)밤 방송 예정인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194회에서는 파도파도 끝이 없는 ‘국정농단’파문에 대해 파헤친다.
먼저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헌장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한 사건과 국회에서 박대통령 탄핵추진을 요청한 야권 대선주자들의 소식을 전한다.
전 변호사는 야권 대선주자들의 단체 움직임에 “야당이 탄핵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시간은 야당편이 아니라는 걸 잠룡들이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자 듣고있던 유시민 작가가 “회동에 갔던 분 중, 국민 지지율을 제일 많이 받는 사람한테 물어보자”며 문재인 전 대표와 깜짝 전화연결을 한다. 이날 대구에서 촛불집회에 참석 중이었던 문 전 대표와 통화를 하게된 전 변호사는 “다음 대선에서는 같이 맞붙자”며 선전포고를 날리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 방송은 ‘최순실 게이트’를 잇는 제2의 비리 게이트 ‘엘시티’ 비리의혹에 대해서도 다룬다. 회의도 없이 19일 만에 결정된 엘시티 ‘특혜 의혹’은 무엇인지, 전원책이 보는 검찰의 '엘시티' 수사가 더딘 이유도 알아본다.
한편, '썰전'은 JTBC에서 오늘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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