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는 성공한 기업 CEO와 대학생들 간 자류토론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대학생들이 갖춰야할 인성과 취업준비 등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덕대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OX퀴즈쇼와 권선택 대전시장이 김정규 ㈜한국타이어뱅크 회장, 김영렬 ㈜케이시크 대표, 홍성우 총학생회장이 취·창업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권 시장은 콘서트에서 “올해를 청년 대전 원년으로 정하고 행복 키움 청년 취·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청년 실업률이 2·3분기 연속으로 특·광역시 중 전국 최저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게 기존 방식이 아닌 실질적인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규 ㈜한국타이어뱅크 대표는 “취업 환경이 좋지 않고 어려움이 있지만 꿈과 열정을 갖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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