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50분에 한밭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900여명의 종목별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어 국학기공, 배드민턴, 아쿠아로빅, 체조, 탁구, 테니스 등 6개 생활체육종목의 경기가 구대항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 시상만 한다.
이 대회는 여성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참여운동을 확산시키고 스포츠 7330 실천을 통한 여성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개최되던 어머니(여성)동호인 대상 시장기대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통합해 진행한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여러 종목이 한 장소에 모여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여성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통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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