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견본주택 오픈... 지하 2층∼지상 29층 총 662세대
1ㆍ2차 포함해 모두 2440세대 대규모 단지 형성
대전 유성구 학하지구 ‘유성숲 오투그란데 3차’가 25일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제일건설이 짓는 유성숲 오투그란데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662세대로, 1차(1000세대)와 2차(778세대)까지 포함하면 학하지구는 ‘오투그란데’만 2440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오투그란데 3차는 커뮤니티시설, 학군, 브랜드가치가 전망되고 전 세대 4bay 설계의 판상형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훌륭하다는 게 제일건설 측의 설명이다.
특히 계룡산 수통골이 가까워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가 2019년도 완공 예정으로 대형마트, 멀티영화관, 유성복합터미널이 들어선다. 차량으로는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세종시까지 이동이 용이하며, 유성IC와 서대전JC와 인접하여 광역이동이 빠르다.
교통환경으로는 국도와 유성 IC와 서대전 JC가 가까워 세종시를 포함한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학군으로는 계산초, 덕명중이 도보통학권 내에 있으며, 대전 국제중, 고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국제수준의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견본주택 오픈에 이어 30일 특별공급, 12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신청, 8일 당첨자 발표, 13일부터 15일까지가 당첨자 계약기간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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