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22일 계룡대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승구 계룡그룹 부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투철한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국가의 수호를 위해 헌신해준 수많은 예비역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게나마 예비역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의 내집마련사업으로, 이인구 명예회장은 매년 1억원씩을 후원해 오고 있다.
6ㆍ25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이 회장은 육군본부에서 무주택 참전 유공자를 위한 내집마련사업을 추진한다는 뜻에 동참하기 위해 이 사업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한편, 계룡건설은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외에도 각종 군 행사 후원, 혹서기와 을지훈련 등 각종 훈련 위문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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