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까지 전시... 현장심사통해 16점 선정
각양각색이 분재를 대전정부청사에서 만날 수 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분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분재대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송백류와 잡목류, 과목류를 포함해 목본 110점과 초본(은방울과 비비추 등) 11점 등 총 220점이 전시된다.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16점을 선정하고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분재는 오랫동안 우리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예술성과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소득 품목”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삶의 여유와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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