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닉된 코카인 6.5kg 적발
11월의 관세인으로 인천세관 박종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박 관세행정관은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콜롬비아를 거쳐 국내로 입국하는 여행객 정보를 입수하고 팩스용지와 서류파일에 은닉된 코카인 6.4kg(193억원, 21만 명분)을 적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일반행정분야에는 과세가격을 낮게 신고한 업체를 적발한 감사담당관실 신동석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부산세관 한경화 관세행정관은 통관분야, 서울세관 김철용 관세행정관은 심사분야, 인천세관 박문수 관세행정관은 중소기업지원분야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게 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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