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방송캡쳐 |
22일 국무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가 의결되면서 최근 '썰전'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유 작가는 GSOMIA의 흐름이 사드배치와 다 엮어 있는 것이라며 협정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일본이 GSOMIA 협정을 체결하려는 이유는 사드 레이더로부터의 미사일 탐지 정보”라며 “일본은 북한을 상대로 안한다. 실제 일본은 중국과 러시아는 노리는 것으로, 북한은 일본 우익정권이 국내여론 장악하기 위해 써먹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려면서 신고립주의로 가는 미국과 혼란한 국내 정세에서 (우리가) 급할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전원책 변호사도 모든것은 때가 있는데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오늘(22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을 의결했다.
정부는 박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23일 일본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에 서명한다. 서명식은 서울에서 한민국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가 양국을 대표해 진행 할 예정이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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