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은 전국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
22일 화요일은 24절기 중 20번째 절기인 소설입니다.
소설은 첫 눈이 내린다는 뜻인데요.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낮에도 강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구름이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강원산간, 경북북동산간)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20㎜로 나타났습니다. 예상 적설은 강원산간 2~7㎝, 경북북동산간, 제주산간 1~3㎝(23일)로 예상됩니다.
소설인 22일은 낮부터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지겠는데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체감온도가 더 떨어져 춥겠으니 따뜻한 옷차림으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날 오전기온은▲제주 13도 ▲부산 11도 ▲광주·대구 9도 ▲강릉 8도 ▲전주 7도 ▲대전 5도 ▲춘천·청주 4도 ▲서울 2도로 나타났습니다.
오후기온은 ▲·부산 14도 ▲제주 13도 ▲대구·강릉 11도 ▲광주 9도 ▲전주 8도 ▲대전 7도 ▲춘천·청주 6도 ▲서울 5도로 전날보다 최대 1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추운 날씨는 23일까지 지속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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