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입현황 발표
철강제품 12.7% 증가, 무선통신기기는 -26% 줄어
11월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액은 272억 달러였다.
수입은 241억 달러, 무역수지는 31억 달러로 흑자였다.
관세청(청장 천홍욱)에 21일 발표한 수출입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은 -0.2% 줄었고 수입도 -3.1% 감소했다. 작년보다 조업일수가 4.5일이나 줄어들며 수출입액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품목을 살펴보면 철강제품이 12.7%, 반도체 9%, 가전제품 5.1% 증가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 -26%, 승용차 -13.2%, 석유제품 -5.6%로 감소했다.
주요 수출입국가는 베트남 24.4%, 홍콩 5.3%, EU 4.6% 증가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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