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올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CQI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조사는 39개 업종 141개 기업 및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12주간 대고객 설문조사와 전화모니터링을 병행해 실시됐다.
전북은행 콜센터는 신용카드, 전자금융, 대출상담, 수신 등의 업무는 물론 어르신 전용, 영업점전화 집중, 영어전담 상담, 원격지원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뉴스마트뱅킹에‘스마트데스크’업무를 신설해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고신고철회, 비밀번호변경, 수신, 전자금융 업무 등 본인 확인을 스마트폰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또 콜센터 운영 시간을 365일 24시간 운영토록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과 피드백, 콜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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