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지역서 실시
6개 지역에선 거래공정화제도 설명회도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016년 수탁 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앞두고 전국 13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조사대상 기업들에게 조사 내용과 절차, 온라인시스템 이용방법, 법 위반시 조치사항 등을 안내한다. 서울과 경기, 광주, 대구, 부산, 대전 등 6개 지역에서는 설명회와 동시에 ‘정부 공공기관 합동 거래공정화제도 설명회’도 개최한다.
‘수탁 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는 1996년부터 실시되고 있고, 올해 조사에서는 무작위로 추출된 1500개 위탁기업 및 4500개 수탁기업 등 총 6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분기 거래의 불공정행위 여부도 조사한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수위탁조사와 거래공정화 제도 설명회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고 확인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구제해 나갈 계획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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