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밤 방송 예정인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193회에서는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그 네 번째 이야기로 영수회담 철회부터, 국회 긴급현안질의 등을 파헤친다.
먼저 유시민과 전원책은 녹화 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철회 속보가 들어오자 실제 방송 녹화를 중단했다.
MC 김구라가 “이 소식을 어떻게 보냐”는 돌발질문을 던지자 유시민은 “우리 녹화 시간을 못 참고 그사이에 또 일이 터지나”라며 탄식을 했다. 전원책은 “그래서 생방으로 하자”고 돌발 건의를 하지만 김구라가 “전변호사님 때문에 못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날 선 신경전이 벌어진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유시민과 전원책이 인상 깊게 본 '설전'을 과연 무엇일지….
또 방송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충성 문자 소동’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해 본다. 마지막으로 일사천리로 진행 중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가서명 논란’의 핵심과 쟁점에 대해서도 파헤칠 예정이다.
한편, '썰전'은 JTBC에서 오늘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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