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백화점 연말 세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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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백화점 연말 세일 돌입

  • 승인 2016-11-17 16:06
  • 성소연 기자성소연 기자

대전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연말 세일에 들어간 가운데,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다음달 4일까지 에트로, 발리, 낸시, 라우엘 등 명품브랜드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오일릴리, 에스까다, 산드로 등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수험생을 위한 할인 행사는 20일까지 진행된다. 7층 유니캐주얼 브랜드 써스데이아일랜드 20%, TBJ 아우터 10%, 스위브 다운점퍼 10%+10%, 버커루 아우터 커플 구매시 30%, 8층 스포츠 브랜드 닥터마틴 10%, 미즈노 10%, 지하1층 CK 향수 30%, 액세서리 브랜드 스톤헨지 10%, 티르리르 20%+5% 할인행사가 수험표 지참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이외에도 9층 홈&리빙 매장에서는 디자인벤처스 가구 특집전이 진행돼 진열상품을 30~35%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다음달 4일까지 ‘2016 파이널 러블리 세일’을 진행한다.

금강, 엘칸토, 탠디, 소다 등 구두 브랜드를 비롯해 여성·남성패션, 핸드백, 스포츠, 아웃도어, 가정생활 등 각 브랜드별로 30~10% 할인 판매한다.

세일축하 감사품 증정 이벤트도 열어 20일까지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채반ㆍ도마 세트’ 또는 ‘회전 조리도구 세트’ 중 1개를 선택해 증정하고, 6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후후그릴팬’을 감사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수능수험표를 지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와 남성패션 브랜드 S+, 영캐주얼 브랜드 케네스레이디, 라인, 잇미샤, 구두브랜드인 미소페, 세라 등 각 브랜드별로 10~2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세이는 우선 오는 24일까지 아웃도어 유명 브랜드 겨울상품 특집전을 마련했다. 지하 1층 이벤트 홀에서 블랙야크, K2,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브랜드의 티셔츠, 재킷, 다운점퍼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티셔츠 2만원~10만4300원, 다운점퍼 3만9000원~55만2000원 등으로 판매된다.

또 세이투 1층 금강제화 랜드로바 매장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전품목 20%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18일에는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제12회 사랑나눔 바자회가 준비됐다.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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