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지라시’ 사실 무근”… 연예인 누가누가 거론됐길래?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사진출처=연합뉴스

▲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SNS) 캡쳐

이른바 ‘최순실 연예인’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라시’ 내용이 붉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이 입장을 표명했다.

안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검찰청에 특정 연예인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마약 관련 연예인을 밝히러 방송에 게스트로 나갈 것’이라는 등의 지라시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더이상 허위사실이 유포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라시’엔 가수 A씨, 전 아이돌 멤버 B씨, 최근 스타덤에 오른 배우 C씨, 마약파문이 일었던 가수 D씨 등의 이름이 언급됐다.

또 안 의원이 D씨가 최순실 씨의 측근에게 프로포폴을 부탁하는 녹음 파일이 있다는 등의 구체적 내용도 담겨 있었다.
/조훈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