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썰전’ 캡처. |
▲ JTBC ‘썰전’ 캡처. |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세월호 7시간이 거론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 법정관리를 들어가면서 대비책을 세우지 않은점을 비난하면서 대통령과 정부가 일을 안하는데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세월호 7시간의 문제도 같은 맥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작가는 “국민들에게 있는그대로 말을 해야되는데 세월호 7시간 문제에 논란이 있자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굿은 안했다”며 온국민에게 해명을 했다. 뭘했는지 얘기하면 자동적으로 해결되는데 그 무엇에 대해서만 ‘안했어요’라고 얘기한다. 그시간 무엇을 했는지 경호일지만 밝히면 끝”이라며 흥분했다.
전원책 변호사도 “침몰까지 책임지는 사람이 하나 없었다. 그래서 7시간 문제가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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