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주)멈스전자→ (주)멈스로 변경... 가정용 싱크대일체형과 스탠드형, 상업용 출시
음식물 소멸처리기에 이어 바이오 과학, 건강기능식품, 골프관련 기기 등 다각화
친환경 음식물 소멸처리기 전문기업 ㈜멈스(대표이사 이세영)가 회사명을 ‘(주)멈스전자’에서 ‘(주)멈스’로 변경했다.
㈜멈스는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투자사와 증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수십 건에 달하는 기술특허와 미생물 수탁특허 등 회사의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신제품 출시와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신제품 출시와 사업영역 다각화 등도 공식화했다.
친환경 음식물 소멸처리기의 경우, 기존의 가정용 싱크대일체형을 업그레이드시킨 ‘멈스S‘, 가정용 스탠드형 ’멈스F’, 상업용 ‘멈스R‘, ’멈스C’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출시할 예정이다.
주력분야인 친환경 음식물 소멸처리기를 비롯해 바이오 과학ㆍ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골프관련 기기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전략이다.
이세영 ㈜멈스 대표는 “멈스는 2013년 지구의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이란 미션을 바탕으로 창립한 이래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다”며 “사명변경과 사업다각화를 계기로 인류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에 힘쓰는 ‘착한기업’의 행보를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 이세영 대표가 기업설명회에서 사업다각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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