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
10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면서 강추위도 함께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는 제주도부터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랑은 전국 5~20㎜로 나타났습니다.
8일에 ‘한파특보’는 해제됐지만 이날부터 시작된 강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평년 기온은 11일부터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10일 오전기온은 ▲제주 11도 ▲부산 9도 ▲강릉·광주 5도 ▲대구·전주 3도 ▲대전 2도 ▲서울·청주 1도 ▲춘천 -1도로 나타났습니다.
오후기온은 ▲제주 15도 ▲부산·강릉 14도 ▲대구 12도 ▲대전·청주·전주·광주 10도 ▲서울·춘천 9도로 전날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평년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걸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으로 체온을 유지해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이날까지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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