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개발공사는 9일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기획실장 자문회의를 열고 지역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충남개발공사 제공. |
개발공사는 9일 내포신도시 충개공 업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제5회 시ㆍ군 기획실장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공사의 사업추진 현황 및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제안 등을 각 시ㆍ군에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공사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 시ㆍ군과 공사는 지역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해 모임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다.
강익재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회의에서 “공사는 내포신도시 건설 등 굵직한 대형 사업을 추진한 경험도 있고, 도내 산업단지 조성 및 공공건축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 기술 인력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군의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는 도내 각 지역에서 도시개발사업 2건, 산업단지 조성 3건, 공공건축 및 농산어촌개발사업 19건 등의 공공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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