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hsjfem 트럼프. 사진=연합DB |
트럼프 당선 전망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증시가 심각하게 요동치고 있다.
9일 현대 오후 1시 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33.73으로 전날보다 3.48%하락했다. 시작은 전날보다 0.23% 오른 2008.08로 출발했지만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폭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도 출렁 거렸다. 코스탁 지수는 현재 590선이 붕괴되며 581.75로 전날보다 6.80% 하락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정오께 트럼프의 당선 확률을 94%까지 전망했으며 CNN도 현재 39개 주에서 트럼프가 23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면서 209명을 확보한 트럼프보다 23명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행은 당초 전망과는 다르게 트럼프 우세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현재 (오후 2시부터)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긴급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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