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총리” 아고라 청원 벌써 4만을 향해… “간절이 원하면 우주가 도와줄것”

  • 핫클릭
  • 사회이슈

“유시민 총리” 아고라 청원 벌써 4만을 향해… “간절이 원하면 우주가 도와줄것”

  • 승인 2016-11-09 10:10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유시민을 총리로~' 다음 아고라 청원.
▲ '유시민을 총리로~' 다음 아고라 청원.

“유시민을 총리로~”

누리꾼들의 바램대로 간절이 원하면 우주가 도와줄 것인가. 4일에 발의된 다음 아고라 청원이 9일 현재 10시 5분 기준 3만명을 돌파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8일 국회를 방문 김병준 카드를 철회 가능성을 내비치며 새 총리후보들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시민 카드’가 새롭게 등장한 것. 어제 하루종일 ‘유시민’ 키워드가 실검을 장악했고 오늘 아침에는 ‘유시민 총리’가 실검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누리꾼들의 유시민 총리 추대를 지지하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야당도 자기들의 계산이 아닌 시민들이 원하는 분을 총리로 모셔야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총리가 되소서”, “간절히 원합니다. 우주가 도와주겠죠”, “총리로 지지합니다” “유시민 총리 채동욱 특별검사”, “이런 사람이 총리를 해야한다”, “총리하겠다는 말에 책임을 지셔야죠” 등의 댓글로 응원하고 있다.

아고라 청원은 서명 100만명을 목표로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유시민 전 장관은 지난주 ‘썰전’에서 총리를 하라고 하면 할 것 같다고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유 전 장관은 노무현 정권시절 최연소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를 지내다 2013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현재는 작가와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중에 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2.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4. [사설] 충남 산업 패러다임 바꿀 '수소 허브'
  5. 백일해 발생신고 증가 추세… 대전충남 2000여건
  1. 건양사이버대 이진경 교수 K-MOOC 특강·컨퍼런스
  2. 1기 신도시 재건축 본격화…주민동의율, 공공기여 등 핵심
  3. [신동렬 변호사의 경매 첫걸음] 배당에 대한 이의 ④
  4. 지천댐부터 충남-대전 행정통합까지…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5. 대전상의-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 가치 실천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