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 시장,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외ㆍ내빈, 봉사원, 직원 등 200명이 참석해 전임 민경용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정상철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상철 적십자 대전ㆍ세종지사 제31대 신임 회장은 지난 10월 30일 지사 상임위원회에서 선출됐다. 이후 총재 인준을 거쳐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세종지사가 글로벌재난구호봉사기관의 일원으로 활약하도록 이끌 예정이다.
한편, 민경용 적십자 대전ㆍ세종지사 제29대, 제30대 회장직을 수행한 전임 회장은 2011년부터 6년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이 대전ㆍ세종 지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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