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시되는 원화 15점은 ‘시간 가게(이나영 지음, 문학동네 출판사)’다.
오직 1등이 되기 위해 날마다 10분의 시간을 사는 대신 과거의 행복한 기억을 잃어 정체성 혼란에 시달리는 소녀 ‘윤아’의 이야기를 독특하고 개성있는 그림체로 표현했다.
차복순 문헌정보1과장은 “시간에 ?기는 요즘 시대에 전시회를 통해 약간의 휴식을 가지고, 행복했던 기억과 추억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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