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민간 자연휴양림인 청평자연휴양림 등 총 31곳이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10월 말 현재 등록된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는 총 31곳으로 산림교육센터 4곳, 국립산림치유원 1곳, 자연휴양림 25곳, 치유의 숲 1곳 등이다.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등록제도는 산림복지 소외자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한 기관과 단체다. 이용권은 1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시설 간의 협력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전문화된 산림복지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영주 문필마을.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