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권아솔 SNS사진 캡쳐 |
▲ 사진출처=권아솔 SNS사진 캡쳐 |
최홍만이 중국선수 저우즈펑에게 41㎝, 88㎏의 우세를 살리지 못하고 판정패 하면서 이종격투기 선수인 권아솔이 그에게 도발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아솔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말하고 싶지도 않다”며 “붙자! 배은망덕 최홍만... 이제는 더 이상 도망갈 데도 없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국정농단 최순실 파문과 관련해 “도망가려면 최순실과 감옥으로 도망가던가”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최홍만은 로드 FC 초대 무제한급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중국 킥복싱 대회와 계약하면서 비판받은 바 있다. 여기에 큰 체급차이를 보이면서 패배해 한국 격투가 위상을 떨어뜨렸다는 평까지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홍만이가 대한민국을 망신시키고 다니네”, “얘는 그냥 맞으면서 돈 버는 거 같아”, “권아솔은 진짜 집요하네”, “말하는거 봐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 ▲ 사진출처=로드FC 공식 홈페이지 |
한편 권아솔은 오는 12월 10일 일본 이종격투기 선수 사사키 신지와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매치를 치른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