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한꺼번에 여러 일을 하지 말 것. 핸드폰, 태블릿, 차 열쇠나 뭐든지 손에 든 것을 내려놓기만 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그 순간에 충실하세요. 집중하세요.
둘째, 설교하지 마세요. 자기 의견만 표현하고 싶고 반응, 논쟁, 반박이나, 성장하는 게 싫다면 블로그에 쓰세요.
셋째, 자유롭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하세요. 이건 기자들이 쓰는 방식에서 배우세요. 질문을 육하원칙으로 시작하세요.
넷째, 대화의 흐름을 따르세요. 여러분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떠오르게 되면 머릿속에서 지워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다섯째, 모르면 모른다고 하세요.
여섯째, 여러분의 경험을 다른 이의 경험과 동일시하지 마세요. 누가 가족의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여러분이 가족을 잃
었던 때 얘기는 하지 마세요. 모든 경험은 다 다릅니다.
일곱째, 했던 말 또 하지 마세요. 잘난 체 하는 거 같고 진짜 지루해요. 근데 우린 자주 그러죠. 특히 직장에서나 아이와 대화할 때 말하고 싶은 요점이 있으면 같은 말을 되풀이하게 되죠. 그러지 마세요.
여덟째, 세부적인 정보에 집착하지 마세요.
아홉째, 서로의 말을 경청해야 해요.
열째, 짧게 말하세요.
/아이나 아타셰바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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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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