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닥터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앞세우며 주말에만 100만2305명, 누적관객 396만6682명을 동원했다. 400만 돌파도 목전에 앞뒀다.
영화는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디즈니는 최대 8200만 달러의 수익을 예상했지만 4일 개봉후 8500만 달러(973억2500만원)를 벌어들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럭키’의 흥행도 반갑다. 이미 코미디 장르로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럭키는 주말 45만924을 관객을 동원하며 638만4004만을 돌파했다. 과연 1천만을 달성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된다. 3위는 신개념 공포영화인 ‘혼숨’으로 주말 4만8275명(누적 27만3028명)을 동원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어 4위 '로스트 인 더스트' 3만8337명(누적4만8503명), 5위 '극장판 파워레인저:닌자포스VS 트레인포스 닌자 인 원더랜드' 3만8098명(누적 4만1116명), 6위 '무현, 두 도시 이야기' 3만5613명(누적7만317명), 7위 '선생님의 일기' 3만827명(누적 5만1344명), 8위 '노트북' 2만4364명(누적 56만2369명), 9위 '인어공주:새로운 모험의 시작' 2만917명(누적2만2465명), 10위 '인페르노' 1만9792명(누적 67만5250명) 등이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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