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오는 8일 서울에서 ‘2016 표준특허 포럼’을 개최한다.
표준특허의 중요성을 고려해 그동안의 지원을 통해 축적한 표준특허 전략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R&D-표준-특허의 연계를 통한 표준특허의 창출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표준특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표준특허에 관심이 있는 산학연들이 활용해 볼 수 있는 표준특허 전략과 노하우를 제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표준화 단계별 표준화 추진전략(정보통신기술센터 김대중 팀장) ▲12대 표준특허 확보전략(한국지식재산전략원 김태균 그룹장) ▲표준특허 확보전략을 활용한 성공사례(윌러스표준기술연구소 곽진삼 대표, 한양대학교 최승원 교수)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특허청 이영대 차장은 “중소, 중견기업과 대학, 공공연 등에게 표준특허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전략까지도 익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