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동대전로에 위치한 우송대학교에서는 지난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2017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면접이 치러졌다. 우송대의 수시경쟁률은 6.67대 1로1627명 모집에 1만854명이 지원했다.
수험생들의 편의와 수시면접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우송대학교의 SGP(Sol Green Police) 및 홍보도우미(애송이), 학과별 진행도우미 등 많은 학생들이 차량 교통정리 및 면접장소 안내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수시면접 기간에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우송대를 방문했다. 다른 지역에서 온 학생들을 배려해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하였고 학부모 대기실 및 다과를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면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했다.
면접 후에는 학과별 전공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 관심있는 전공에 대해 잘 알아볼수 있도록 했다.
주덕환(운송물류학과) SGP대원 은 ‘학교선배로서 새로 입학할 후배들이 수시면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것이 기쁘다’ 고 하며 ‘앞으로 훌륭한 선배가 되기 위해 학업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 빨리 좋은 후배들을 만나보고 싶다.’ 고 말했다.
조상현(금융 세무경영학과) SGP대원 은 ‘SGP로 활동하며 학교의 중요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 앞으로 우송대학교를 빛낼 멋진 후배들이 많이 입학했으면 좋겠고 선배로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진 미디어아카데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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