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문화융합을 꾀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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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문화융합을 꾀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해오다

  • 승인 2016-11-04 14:32
  •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 코엑스몰(COEX Mall: Convention & Exhibition Mall, 이하 코엑스)은 국제회의, 전시, 관광, 오락 등의 다기능을 갖춘 복합 센터다. 1979년 3월, 한국종합전시장(KOEX)으로 개관하여 1998년 7월 코엑스로 사명을 개칭했다. 이후 2000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2002년 월드컵 미디어센터 운영, 2010년 G20정상회의,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이 곳에서 개최됐다. 현재는 연간 200회 이상의 전시회와 2,500회 이상의 회의가 열린다.

코엑스는 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 100개의 회의실, 오피스빌딩 등으로 구서된다. 전시컨벤션센터는 4개의 전문전시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컨벤션홀은 7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코엑스몰의 총 면적은 36,007㎡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2014년 뉴 코엑스몰을 오픈했고, 2015년에는 SM TOWN, 강남MICE관광특구지정 무역센터를 열었다. 문화와 국제사업을 접목시킨 것이다. 이후 한류, 쇼핑, 공연을 산업과 융합했다.

코엑스는 고객에게 보답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전시컨벤션센터, 비전을 제시하는 교역증대의 장 3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슬(27)씨는 “평소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들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행사와 축제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민영 미디어아카데미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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