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의 원래 명칭은 충남대학교 취업지원과로 올해 2016년에 개명한 것이다. 이 기관은 충남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상담을 해주고 학생들의 역량 검사를 해주며 각종 기업들과 손을 잡고 학생들을 학생들에게 맞는 좋은 기업으로 취직하게 해주는 곳이다. 그러나 수많은 학생들은 이런 좋은 기관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해서 찾아가지 않는 것인지 거의 졸업하기 직전에서야 뒤늦게 찾아가거나 아니면 아예 발걸음 한번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올해 들어 취업걱정이 많아진 필자는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에 자주 발걸음을 하였고 상담도 자주 받았다. 덕분에 취업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3학년 1학기였던 필자가 처음으로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을 때 거기 담당 직원분이 하신 말씀이 더 일찍 찾아왔으면 좋았을 거라고 했다. 필자 역시 조금만 더 일찍 이 기관에 찾아왔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후회를 하였다.
이 기사를 읽는 충남대학교 학생들, 더 나아가서는 대학교에 다니는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은 자신의 대학교에 취업을 도와주는 기관이 있다면 그 기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미리미리 찾아가서 자신의 취업전략을 짜두는 것이 좋다. 뭘 망설이는가? 당신을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얼른 찾아가봐야 되지 않겠는가? 대학생인 지금이 기회다! 더 늦기 전에 어서 문을 두드려라! /박상민 미디어아카데미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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