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MMPI, MBTI, STRONG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말 좋은 점은 충남대학교 학생이라면 이런 검사들을 자기 돈 한 푼 안들이고 완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 역시 필자 본인에 대하여 궁금하고 본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서 충남대학교 인권센터에 찾아가서 이런 검사들을 받았으며 덕분에 자신에 대해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이런 검사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심리상담도 계속해서 운영한다. 개인별로 하는 심리상담, 집단별로 하는 심리상담 등 학생들의 건강한 심리를 위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심리상담을 하고 있으며 역시나 충남대학교 학생이라면 자기 돈 전혀 필요 없이 완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심리적으로 어려운 충남대학교 학생이라면 혼자서 앓기보다 어서 이곳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학생이 원한다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비밀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된다.
이것들로도 대단하지만 인권센터는 학생들을 위해 1박 2일이나 2박 3일의 즐거운 여행도 보내준다. 물론 신청한다고 해서 아무나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인원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선발된 사람만 갈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여행의 질이 매우 좋다. 여행에 다녀오면 단순히 즐거운 마음뿐만 아니라 성장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나 우수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하는 충남대학교 인권센터! 충남대학교 학생이라면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어서 이곳의 문을 두드려보거나 전화를 해보자!/박상민 미디어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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