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아우터부터 화장품까지 월동준비 돌입
롯데백 창립기념 할인행사 마지막주 해외명품전
세이백화점 겨울 실속상품 제안전 10일까지 진행
겨울아, 반갑다.
아침 최저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유통가에는 미소가 번지고 있다. 아우터부터 겨울 필수아이템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첫째주 주말을 맞은 이번주도 백화점 세일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겨울의류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워 특집전을 준비했다. 이달 10일까지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특가전을 연다. 레노마, 엘르, 닥스에서는 양말과 머풀러, 장갑 등 겨울 필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해외 직수입 슈즈 특별전도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갤러리아는 겨울철 피부 보습을 위한 상품을 제안하고 일정금액 구매시 사은선물도 증정한다. 화장품 단일매장에서 20~40만원 이상 갤러리아 카드로 구매시 상품권을 4~6일 증정한다.
▲백화점 세이 대전점은 ‘겨울 실속상품 제안전’을 준비했고 10일까지 판매한다. 건강침구 대명사인 ‘동진침장’은 창립 축하 앵콜 특집전으로 우수한 보온력을 앞세운 소재의 침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쉐모아 랠리 극세사 카페트는 39000원에 판매된다. 본관 1층 정문행사장에서는 금토일 3일간 가을겨울 상품 특집전을 펼친다. 쉬즈미스, 블루페페, 뚜띠, 릴라릴라 브랜드가 참여하고 코트와 재킷에서부터 신사화, 숙녀화 등 연합행사로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창립 37주년 행사 마지막 주말을 맞아 ‘해외명품대전’을 연다. 병행수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고 펜디, 토즈, 발리, 랑방, 폴스미스 등 유명 브랜드의 핸드백과 지갑, 의류를 최대 6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하1층에서는 겨울침구를 소개하는 극세사&구스 침구 특집으로 소비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앵클부츠와 정장화 균일가전에서는 탠디 남성화가 10만8000원, 여성 앵클부츠는 14만5000원에 판매한다.
▲NC백화점 중앙로점은 1년에 한번 열리는 창립 36주년 대축제를 기획했다. 브랜드 탑텐은 일주일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특별 초대전을 진행하고, 영캐주얼 미쏘도 겨울상품을 중심으로 빅세일에 들어간다. 1층 이벤트홀에서는 겨울 상품 특집전으로 엘칸토, 비비안, 엔코코, 끄레아또레가 참여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아브래드 모이모이깜피는 극세사 수면조끼를 7900원에 준비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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