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세계명품브랜드대상에서 농협협동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의 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세계명품브랜드인증위원회 |
세계명품브랜드인증위원회 주관으로 지난달 22일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2016세계명품브랜드대상(대회장 주동담, 2016 The World Luxury Brand Awards)에서 농협협동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대표 강태호)가 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농협협동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는 아름답고 깨끗한 예향을 의미하며, 농산물을 가득담은 그릇의 모습과 고객에 건강한 미소를 머금은 형상을 심벌 화한, 전라북도 자연의 건강함을 표현한 디자인이라는 설명이다.
‘예담채’브랜드를 사용 할 수 있는 전라북도 지역 34개 조직과 18개 품목이 참여. 취급 하고 있다. 브랜드 도입 당시(2009년) 농업경영체 조직화 프로그램 교육을 3년간(2009~2011 까지) 실시하여 720여 정예 농가를 육성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가 있었다는 평이다.
이날 거행된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의 제품과 특산품, 지자체의 축제, 인물 등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 수상자는 44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수상에는 지자체 ‘세종인문도시명품 여주’(시장 원경희), ‘감제 지평선 축제’(시장 이건식), ‘유네스코 고창 생물권 보존지역’(군수 박우정)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인물로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이며 당대 최고의 대금 연주가인 이생강 선생, 대한민국 제5대 국새장인 한상대 장인, 서화체의 대가인 우봉 한우리 화백,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작가, 도자기벽화 이철 명인 및 지역 대표브랜드로 꼽히는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의 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체’, 전주 ‘풍년제과’(대표 강동오) 등이 수상했다.
그 밖에 문화.연예 분야에는 로얄오페라단 황해숙 단장, 소프라노 이정애 교수 및 가수 최유나 그리고 가수 겸 탤런트 신신애, 탤런트 정흥채, 가수 헤라와 한국가수협회 선풍 회장 등 모두 44명의 브랜드와 인물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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