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은 오는 5일 오후 6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 ‘실버뮤직스타’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3년 첫 무대를 갖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실버뮤직스타는 중구문화원의 대표적인 어르신문화프로그램으로 연령대는 60세부터 80세까지 고령들로 구성돼 있다.
남녀혼성으로 바이올린, 색소폰, 아코디언, 기타, 드럼, 오카리나등 여러악기가 공존하는 밴드로 클래식, 트로트, 영화음악, 대중가요등 연주하는 장르도 다양하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일년간 갈고 닦은 연주곡들로 청춘하모니, 하모니카앙상블, 기타앙상블등 다채로운 음악들로 구성하여 활력넘치는 노년의 삶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실버뮤직스타는 지난 4월 봉사단으로 발대식을 갖고, 한우리요양원, 유성복지관, 토요문화마당등 다양한 곳에 출연과 봉사를 펼치고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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