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나 10kg 미만의 수하물일 경우 세 변의 합이 80cm 이하라면 단거리 요금은 6000원, 장거리 요금은 7000원입니다. 다른 택배보다는 조금 비용이 비싸지만 당일에 배송이 된다는 점, 주말에도 택배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대전복합터미널 동관(하차동)과 용전지구대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소화물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받을 물품을 찾는 곳 역시 하차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화살표를 따라가시면 소화물을 찾을 수 있는 센터가 나옵니다.
센터에 들어가셔서 도착화물 접수증을 작성하시면 택배를 수령하실 수 있어요. 물품 인도 예정일로부터 사흘이 경과할 시 보관료가 발생합니다. 보관료는 인도 초과일수 x 운송요금 x 0.2입니다. 사흘이 지나기 전에 꼭 받아가야겠죠? 터미널로 직접 수령을 하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당일에 받아볼 수 있다는 점과 주말에도 물건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주말 택배 걱정하지 마세요!/김유진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