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강재욱)이 3일 동절기를 맞아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줄 소방경진대회를 열었다.
화재발생시 초기진화와 고객 대피유도 능력을 키우고 화재예방에 대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부서별 4개팀이 참가해 최고 신고와 전파, 고객대피 유도, 화재 초기진화, 화재진압 능력, 환자발생시 구조와 이송능력을 보여줬다. 서부소방서 김향식 예방안전과장이 참관해 평가와 조언을 더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최광홍 시설매니저는 “동절기를 앞두고 직원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상시 고객대피유도, 초기진화 등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경진대회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 안전한 백화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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