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환경 개선활동 후 기념촬영. 충청본부 제공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권영철)가 3일 아가포럼(공동대표 한만희ㆍ정장원)과 호남선 인근 마을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충청본부 봉사단 30여명은 계룡역 인근 팥거리 마을(계룡시 두마면)을 찾아 홀로 사는 노인의 주택을 개ㆍ보수하고, 노후 담장 벽화 그리기와 마을공터 환경정화 등의 봉사를 했다.
충청본부는 민간 NGO인 아가포럼과 올해 2월 ‘철로변 주거환경 개선활동’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영철 본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이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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