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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이광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서 성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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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도내 초ㆍ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모금한 동전이다.충남교육청과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성금 모금 업무 협약을 맺고, 사랑나눔 동전모으기를 비롯해 ‘사랑의 수호천사’, ‘희망나눔캠페인’ 사업을 통해 매년 10억여 원을 모금해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생계비, 의료비, 대학입학 학자금 등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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