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업 183억원, 중소기업이 수주할 듯
대전청 175억, 서울청 142억 발주량 60% 차지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160건 약 522억원 상당의 신기술과 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보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SW(소프트웨어)도입 사업 등 84건, 183억원이다. 정보화 사업은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183억 상당을 중기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용역은 ‘장항제련소 매입구역 토양정화사업 지정폐기물 처리 용역’ 등 65건으로 251억원이다.
건설용역은 ‘국립극장 해오름 리모델링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1건 88억원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지방청 175억원 서울지방청 142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60.7%를 차지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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