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독자권익위원회 11월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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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독자권익위원회 11월 정례회의 개최

  • 승인 2016-11-02 17:00
  • 신문게재 2016-11-02 8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대한민국의 수도 중도, 지난 1일 중도일보 전국판 발행 기대감 높아”

중도일보 제12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노권 목원대 총장) 11월 정례회의가 2일 오전 11시 대전시 중구 오류동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송병희 부위원장(대전주부교실 회장), 백영주(갤러리 봄 관장), 성기훈(전 중도일보 고문), 이정두 (오마이뉴스대전충청지사장), 최상권(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위원이 참석했다.

이승규 편집국장은 “노벨과학상 캠페인을 진행하며, 불특정 다수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창을 운영하고 있다”며 “공공저널리즘 확대차원에서도 의제를 뽑아서 집중적으로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독자위는 중도일보의 전국판 발행과 심층 취재 보도, 지역이슈, 지면 편집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이날 나온 의견이다.

- 대전 전국판은 처음 시도되는 것 같은데, 대전에서 전국판 중앙지가 나온다는 게 대견스럽고 기대가 많이 된다. 특히 사설면이 확대된점이 너무 반갑다.

또 칼럼 필진들이 바뀌어서 다양하고 읽을거리가 많았고, 기자들이 쓰는 ‘편집국에서는’ 한주 동안 이슈가 된 기사를 단순 기사를 넘어서 깊은 내용을 던저준다는 게 상당히 좋았다.

- 중도일보가 전국지를 발행한다는 것이 엄청난 기획을 한 것이다. 중도가 대한민국의 수도다. 첫 삽을 이제 뜬 것인데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여기에 전국판과 함께 1면에 노벨과학상 수상자 한남대 노벨과학상 특별강연이 나갔다. 이 글을 보면서 적재적시에 중도일보를 업(up)시키는 제작을 했다는 생각을 했다.

- 11월 1일자 전국판 만든 것 축하드린다. 한국노벨과학상 시리즈 캠페인은 좋은 뜻으로 시작된 것 같다. 요즘에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집중해서 보게 된다. 문화가 사실은 우리에게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 우리 생활 속에 묻어나오는 이야기를 담아 줬으면 좋겠다.

- 이번에 전국적으로 이름있는 분들이 들어와 있어서 기대가 높다. 전국지 발행과 함께 중도일보 신문도 밝아졌고, 내용도 차별화 된 것 같다. 독자위와 신문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이 관계가 잘 유지됐으면 좋겠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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