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 대표 소주 O₂린 25만병 통해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 소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ㆍ충남본부(본부장 이진일)는 (주)맥키스 컴퍼니의 지원으로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홍보한다.
맥키스컴퍼니가 생산하는 지역 대표 소주 ‘O₂린’ 25만병의 보조라벨을 통해, ‘대한민국 국유재산, 압류재산 온비드에서 만나세요!’라는 글귀와 함께 온비드 콜센터 번호와 홈페이지를 소개한다.
온비드는 캠코가 수행하는 국유재산 대부ㆍ매각, 체납압류재산 공매 정보뿐 아니라 모든 공공기관의 자산처분 공고, 물건ㆍ입찰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자산 입찰시스템이다.
캠코와 맥키스컴퍼니가 상호협력한 건 2012년 국민행복기금과 2015년 국유재산 활용정보 등에 이어 세 번째다.
이진일 캠코 본부장은 “국가ㆍ공공기관은 온비드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자산을 처분할 수 있어 재정수입을 확보할 수 있고, 국민은 공공기관의 다양한 물품을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캠코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일반재산 62만 필지를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고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체납자의 압류재산을 의뢰받아 공매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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