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감도 |
대전 서구 내동 163-8(8호), 동구 가양동 146-8(6호)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ㆍ충남본부(본부장 김양수)이 전국 최초로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9월초 정부와 합동으로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대학생과 독거노인에게 저렴한(시세 80% 수준) 임대주택을 임대하고, 집주인에게 월임대료로 생활비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지인 대전 서구 내동 163-8번지 8호(전용면적 155∼17㎡)는 배재대와 충남대, 시청, 정부대전청사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16㎡인 가양동 146-8의 6호는 대전보건대, 가양요양병원, 대전복합터미널, CGV 영화관 등이 가깝다.
대학생, 독거노인의 1순위부터 2순위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ㆍ신혼부부, 3순위인 일반인 모두 순위에 상관없이 접수하며, 접수기간 만료 후 순위에 따라 서류제출 대상자를 추첨, 발표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11월 1일) 무주택자다.
발표는 12월 6일 오후 5시 LH 홈페이지를 통해 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대전충남본부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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