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이틀간 수사공조 정책 공유
짝퉁단속 워크숍이 개최된다.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특사경)과 전국 경찰 지재권 담당 수사관과의 수사공조를 위한 워크숍이다.
매년 증가하는 위조상품 유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0년 특허청 특사경이 발족된 이후 단속협력 차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지식재산보호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고 ▲특허청 위조 상품 단속정책 ▲특허청-경찰청 위조상품 단속 우수사례 ▲위조상품 식별요령 ▲위조상품 유통 근절에 대한 정책제안 등을 논의하고 유관기관간 정책공유·교육·홍보 등 인식 제고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박성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상호공조를 통해 위조상품 제조유통 근절에 공동대응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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