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는 충청권과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등 지역별 독자들을 위해 신문을 '충청판'과 '전국판' 등 두 가지 형태로 발행, 배포망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충청을 비롯한 전국 독자들의 이해와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면과 판형을 전면적으로 쇄신, 11월 1일자 신문부터 선보입니다.
◆전국으로 뻗어갑니다
충청권을 넘어 전국으로 영역을 확대합니다. 수도권과 영남, 호남 등 전국의 다양한 소식을 담는 전국판을 발행합니다. 말 그대로, 중도일보 제호로 충청권은 물론 전국 독자를 위한 두 가지 신문을 발행해 전국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5단 편집과 집중 편집으로 지면이 시원해집니다
신문의 좌우 여백을 넓혀 더 날씬하고 시원한 지면으로 다가갑니다. 기사 배치도 6단에서 5단 편집으로 바꿔 심층·기획 기사를 강화하고 더 풍성한 내용을 담게 됩니다. 각 지면의 '문패'라고 할 수 있는 면머리(헤더·header)에는 해당면 주요기사를 압축해 보여주는 스타일로 그날 강조할 기사에 집중합니다.
◆'메이드 인 충청' 마케팅에 나서겠습니다
전국판 발행에 따라 충청을 판매할 수 있는 '메이드 인 충청'(made in Chung Cheong) 마케팅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이제는 지역을 내다팔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대전과 충남, 충북, 세종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각 지자체가 가진 장점을 내세워 정치와 경제, 문화, 교육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 충청이라는 상품을 팔 수 있도록 판로개척에 앞장서겠습니다.
◆공공저널리즘을 강화하겠습니다
'현안 10선'을 주요 의제로 선정해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아 대안을 모색하는 연중기획물을 선보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현안 10선' 위원회를 구성해 의제를 심사, 선정하는 등 발굴부터 마무리까지 투명성과 공공성을 유지해 공공저널리즘의 본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겠습니다
뷰티(Beauty·미용)와 반려동물 분야에 대한 정보를 늘리겠습니다. 두 분야는 이미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아 탄탄한 영역을 구축할 정도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두 분야 외에도 중도일보는 그동안 지역 언론에서 심도 있게 다루지 못했던 분야를 개척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들을 제공하겠습니다.
◆독자 곁으로 더욱 다가가겠습니다
초·중·고·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등 젊은층의 목소리를 담은 '청춘일기'와 각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줌마들의 생생한 얘기(미시 talk)와 현장에서 담아내지 못한 기자들의 뒷이야기(편집국에서)도 모아 가감없이 전달합니다. 충청 연예인들의 활동상도 칼럼과 인터뷰를 통해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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