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GS홈쇼핑과 주유소 안심택배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GS홈쇼핑 측은 31일부터 배송지 자동입력 주문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주유소 안심택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GS홈쇼핑의 온라인 주문서를 작성시 주유소 주소를 입력치 않고 안심택배함 배송지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현재 7개 주유소에 안심택배함을 설치, 연중 무휴로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주유소 안심택배 서비스는 이번 달에 시행한 사업으로 짧은 기간 동안 100여 건의 이용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정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이용 편의를 위해 타 온라인 쇼핑몰과도 협약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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