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는‘2016년 대한민국 광역단체 PR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시민주도 SNS 문화조성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뒤를 이어 부산시가 최우수, 경기도ㆍ대구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시민ㆍ외국인 운영 페북지기, 시민ㆍ시장ㆍBJ와의 라이브 소통, 찾아가는 SNS 홍보, 영상 및 SNS서포터즈 등 광범위한 시민참여 커뮤니케이션을 펼쳐 왔다.
공식 페이스북 구독자 수는 현재 4만2000명(2014년 2만3000명)으로 광역시도 중 인구수 대비 전국 1위(17.6%)다. 매월 1200명씩 증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광역단체 PR대상’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의 우수한 홍보사례를 발굴·시상는 것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며,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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