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미래산단 조성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의 첫 번째 착공식이다. 내년까지 1만 9286㎡의 부지에 104억 원을 투자해 사무동과 공장동으로 지어진다.
1·2단계에 걸쳐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6000대의 전기자동차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세미시스코 이순종 대표는 “세종시의 첫 번째 공장설립을 계기로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해 초소형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 이경대 부의장, 세미시스코 임직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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