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한일본대사관에 따르면 나라 현은 일본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다. 4 세기 중반 경에 국가로 통일된 일본의 수도는, 현의 북서부에 있는 "나라 분지"의 남부, "아스카 지방"에 세워졌으며, 이후 8 세기말경까지 "아스카"는 일본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로 번영했다.
그 후 수도는, 현재의 나라 시인 "헤이조쿄"에 옮겨져, 일본 가장 큰 대불을 있는 세계최대의 목조건물인 "도다이지 절"과 뛰어난 고대 건축과 불상이 있는 "야쿠시지 절", "도쇼다이지 절"을 포함한 많은 절들이 황실과 귀족의 보호를 받으며 건립되어, "몬젠 마을(절이나 신사등의 앞에 이루어진 마을)"이 발달 되었다.
7 세기초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루카가 마을"에 있는 "호류지 절"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최고의 목조건물이 남아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그림, 조각도 많아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또 일본 제일의 벚꽃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요시노야마 산"과 같은 경승지와, 신의 사자로 여겨져 예로부터 소중하게 다루어지고 사람들과도 친숙한 사슴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나라 공원"도 있어, 나라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미야모토 테츠코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